-
외국계 기업에 애로점 물으니, 65%가 “노동정책 가장 부담”
주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,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외투 기업들은 한국에서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
-
[J report] 울산 동구, 기업 만족도 1위 … 완주군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
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.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.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
-
조선업 불황에도...올해 기업이 꼽은 '만족도 1위' 도시는 울산 동구
한국 조선 산업의 중추 지역인 울산시 동구.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직면했다. 반면 울산 내 석유화학 기업은 호황을
-
[사공일 인터뷰] "최저임금 급격한 인상, 영세 자영업자, 미숙련 노동자만 피해"
“스스로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, 예나 지금이나 내 생각이 달라진 게 없고,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다.”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5일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
-
[차이나 인사이트] 사드 파고 넘으려면 중국 관료의 '촤이모상이' 알아야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·중 마찰이 수그러들지 않으며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의 경영 애로가 누적되고 있다. 한·중 사드 갈등은 안보 문제라 정
-
[단독] “부동산시장 불안해지면 다주택 보유세 인상 배제 안 해”
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의 자리 앞에는 장미꽃이 놓였다.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아이디어였다. 그는 이날
-
신생기업 4개 중 3개 5년 내 폐업 … 생존율, 독일·영국 3분의 2 수준
유학원을 운영하던 안승희(39)씨는 ‘갭이어’라는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가 상표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. ○○갭이어라는 중견 유학원이 자신의 상호를 도용했다며 피해보상 소송을 걸
-
'기업하기 힘든 나라' 신생기업 4곳 중 3곳 5년내 도산
유학원을 운영하던 안승희(39) 씨는 '갭이어'라는 유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가 상표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. '○○갭이어'라는 중견 유학원이 자신의 상호를 도용했다며 피해보상 소송
-
[경제 view &] 창업 신생기업 ‘규제 샌드박스’에 풀어놓자
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㈜크루셜텍 대표 올해 초 청년위원회가 발표한 ‘청년 창업에 대한 부모세대 인식 조사’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모 4명 중 1명 이상이 자녀의 창업에 반대
-
[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] 이웃과 전기 사고팔기 … 브루클린 ‘에너지 장터’ 떴다
뉴욕의 현대무용가 에밀리 페트리가 브루클린 에너지 장터 회원에 가입한 뒤 기뻐하고 있다. [사진 EO3] 요즘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선 일대의 50여 가구를 묶어 민간인끼리 전기
-
중국 진출 한국기업 7할, “한중 관계 악화로 어렵다”
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66%가 한중 관계 악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. ‘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 도입 논란’으로 인한 현지 수요 감소, 중국 정
-
[브리핑] 부산시 ‘찾아가는 개혁 현장추진단’ 운영 外
부산시 ‘찾아가는 개혁 현장추진단’ 운영부산시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‘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’을 운영한다. 이를 위해 9일부터 60개 기업·단체를 방문
-
[2017 해외 진출 가이드 | 일본] ‘일점(一点) 호화 소비’ 깐깐해진 日 소비자
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‘아베노 하루카스’.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·백화점·박물관·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. / 사진:뉴시스일본은 기
-
기업 고충 맞춤지원 광산구
박희영 광산구청 기업팀장(왼쪽)이 김춘애 승광 대표(가운데)로부터 고충을 듣고 있다. [프리랜서 장정필]지역 기업이 곧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다. 우량 기업이 많아야 좋은 일자리가
-
[‘하이테크 창업강국’ 이스라엘의 성공 비결은] ‘군대·창업 생태계·후츠파 정신’ 삼위일체
군 복무 동안 창업 핵심 자질 익혀…정부 역할 크지만 민간 중심으로 돌아가 히브리어로 ‘봄의 언덕’이란 뜻을 가진 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는 그 이름처럼 ‘잘 살아보자’는
-
바이오 컨트롤타워 출범, 신약 개발 속도 낸다
바이오 특위 설립을 제안한 중앙일보 1월 15일자 8면국내 바이오 관련 정책을 총괄할 ‘바이오 특별위원회’가 신설된다.정부는 최근 열린 제1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
-
[오늘의 데이터 뉴스] ‘외투기업’이 꽂힌 곳, 포항·천안
한국에서 외국인투자기업(외투기업)의 체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포항, 외투기업에 가장 친화적 규제 환경을 갖춘 곳은 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.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~9월에
-
도, 기업애로 해소 위한 폐천부지 50곳 매각 추진
경기도는 공장증설 및 기숙사 신축 등 산업 인프라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폐천 부지 50곳에 대한 매각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. 폐천 부지
-
"아파트 준공인가 막아놓고 도로 보수에 신호등 설치까지 요구"
“아파트를 짓고 시에서 도로 보수를 하라고 해서 했거든요. 그런데 신호등까지 세우라는 겁니다. 신호등을 설치하지 않으면 트집을 잡아서 준공 인가를 안 내주겠다니 별 수 있습니까?”
-
박 대통령 "2017년 잠재성장률 4%대로 끌어올릴 것"
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‘경제혁신 3개년 계획’을 발표했다.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, 구체적 실행계획
-
정부보다 동네 규제 더 무섭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#1. “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500㎡ 이상의 ‘대규모 점포’를 개설할 수 없다.”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1년 1월 제정한 조례의
-
박 대통령 신년구상 기자회견 전문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2014년 갑오년(甲午年) 새해가 밝았습니다.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.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, 어려운 경제상황 속
-
중국 개혁개방 …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
12일 끝난 18기 3중전회는 중국 개혁개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. 시장과 경쟁을 축으로 하는 ‘개혁개방 2.0 시대’의 개막이다. 이에 따라 중국의 새로운 경제·
-
재계, 투자 약속은 했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…
30대 그룹이 올해 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5조9000억원(4%) 더 늘리기로 했다. 총 154조7000억원이다. 고용 목표도 연초에 세운 계획보다 1만3000명(10.2%) 늘어난